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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에 알게 된 새말 두부집
고향가는길 명절은 인천에서 강원도까지 차가 밀리면 5시간 가까이 걸린다. 새말을 지나서 평창을 가기 때문에 새말을 지날 때쯤 배가 고파 온다.
가족들이 점심을 먹으려고 새말 ic근처에서 식당을 검색해 보니 평소에 즐겨 먹는 두부로 요리하는 식당이 근처에 보인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새말 ic에서 가까워서 잠시 들러서 먹고 가기가 적당해 보인다.
가격도 저렴해서 2인 두부찜 2만 원 메밀부침 3장 5000원
콩국수 9000원 해서 4 가족이 배부르게 먹었다.
반찬은 조금 간이 있기는 한데 나쁘지 않은 정도...
두부침이 나왔다.. 비주얼이 맛있어 보인다.
국물맛이 칼칼하고 두부가 손두부라 부드럽고 고소하다.
콩국수 국물이 진국이다 아이들이 안 먹을 줄 알았는데 고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 의외다.
명절이 집에 가는 길에 맛있는 점심 한 끼로 딱 좋았다.
이런 곳이 바로 두부맛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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